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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고전음악

요한 스트라우스2세 / 봄의소리 왈츠

    Johann Strauss II Voices of Spring Waltz (Op.410) 요한 스트라우스2세: 봄의소리 왈츠

      지휘및 바이얼린 연주 -앙드레 류 (Andre Rieu)

      봄의 소리 왈츠, 내림 나장조, 작품번호 410. 1882년에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작곡하었다. 원래 무도를 위한 곡이 아니라 연주회용으로 작곡된 것이며, 4마디의 도입부 뒤에 곧 왈츠가 시작된다. 코다[Coda 음악 결미 덧붙임]는 처음의 선율이 주로 쓰이고 있다. 보통 왈츠처럼 왈츠부분이 제1왈츠 ·제2왈츠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전체를 통해 작곡되었다. 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 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 갔다가 우연히 초대된 저녁파티에서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피아노 연탄(한 피아노 두사람 연주)을 바탕으로 즉흥적 으로 만들어 하나의 왈츠로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곡이다. 환희에 넘친 봄을 상기시키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으로, 그의 만년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빈 숲속의 이야기' '예술가의 생애' 등과 함께 많이 애청 되고있다.

       

       

       


하늘색꿈과 행복한 음악정원

글쓴이 : 군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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