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좋은* 시 장미 / 우영규 노원* 2017. 1. 16. 23:23 장미 / 우영규 뇌쇄한 미소를 짓지 말도록 내 비록 진심이 아니라도 마음이 흔들리니 빨리 지나가도록 그 날카로운 가시로 내 속을 찌르지 말도록 이미 한동안 아프던 곳에 더 아플 곳이 없는 속 가엽게 여기어 무심히 지나가도록 내 지금 마음 찡할까 두려우니 그냥 지나가도록 걸음 바쁘게 더 바쁘게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원의 사진 여행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 사랑이라 했다 / 손숙자 (0) 2017.01.18 생각이 나서 / 황경신 (0) 2017.01.18 선운사 동백꽃 / 김용택 (0) 2017.01.16 밤 열한 시 / 황경신 (0) 2017.01.16 숨 가쁘게 / 정해임 (0) 2017.01.15 '문학/좋은* 시' Related Articles 그래. 사랑이라 했다 / 손숙자 생각이 나서 / 황경신 선운사 동백꽃 / 김용택 밤 열한 시 / 황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