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eadlight / The Wallflowers
So long ago, I don't remember when
That's when they say I lost my only friend
Well they said she died easy of a broken heart disease
As I listened through the cemetery trees
아주 오래 전 언제인지도 모르는 그때
사람들이 말하더군. 내 유일한 친구가 죽었다고
그녀는 사랑 때문에 시름시름 앓다가 어이없이 세상을 떠났다고 했지
내가 묘지 나무 사이로 들은 말처럼..
I seen the sun comin' up at the funeral at dawn
The long broken arm of human law
Now it always seemed such a waste, she always had a pretty face
So I wondered how she hung around this place
새벽 장례식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걸 보았어
인간사의 법칙에 있어서 부러져 버린
길다란 팔과 같은 그건 이제 쓸모 없는 것처럼 보여
그녀는 항상 예쁜 얼굴을 하고 있었어
왜 그녀가 이런 곳을 배회하고 있었던 걸까
[Chorus]
Hey, come on try a little
Nothing is forever
There's got to be something better than in the middle
But me and Cinderella We put it all together
We can drive it home With one headlight
이봐, 조금만 노력해봐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이 가운데보다 나은 곳이 분명히 있을 거야
나와 신데렐라는 모든걸 정리하고 집으로 향할 수 있을 거야
헤드라이트가 하나밖에 없는 차로..
She said it's cold
It feels like Independence Day
And I can't break away from this parade
But there's got to be an opening
Somewhere here in front of me
Through this maze of ugliness and greed
그녀는 춥다고 했어
마치 독립 기념일 같다면서..
난 이 행렬에서 빠져 나랄 수가 없어
하지만 내 앞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 거야
이 추악함과 탐욕의 미로를 헤치고 나갈 길이 말이야
And I seen the sun up ahead at the county line bridge
Sayin' all there's good and nothingness is dead
We'll run until she's out of breath
She ran until there's nothin' left
She hit the end, it's just her window ledge
저 멀리 마을 경계선의 다리에 있는 표지판을 봤어
거기 있는 건 모두 다 좋고 무의미한 게 없다고 적혀 있더군
그녀가 숨이 찰 때까지 달릴 거야
그녀는 숨이 남아 있지 안을 때까지 달렸지
그리고 끝에 다다랐는데 그 곳은 그녀의 창문턱이었어
Hey, come on try a little
Nothing is forever
There's got to be something better than in the middle
But me and Cinderella We put it all together
We can drive it home With one headlight
이봐, 조금만 노력해봐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이 가운데보다 나은 곳이 분명히 있을 거야
나와 신데렐라는 모든걸 정리하고 집으로 향할 수 있을 거야
헤드라이트가 하나밖에 없는 차로..
Well this place is old
It feels just like a beat up truck
I turn the engine, but the engine doesn't turn
Well it smells of cheap wine, cigarettes
This place is always such a mess
Sometimes I think I'd like to watch it burn
이곳은 낡은 곳이야.
마치 버려진 트럭 같아
시동을 걸어봤지만 엔진이 돌아가질 않았어
싸구려 와인과 담배 냄새가 나는 이곳은
항상 이렇게 엉망이야
때로는 이곳을 다 태워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
I'm so alone and I feel just like somebody else
Man, I ain't changed, but I know I ain't the same
But somewhere here in between the city walls of dyin' dreams
I think of death, it must be killin' me
난 너무 외롭고 때로는 내가 다른 사람인 것 같기도 해
난 바뀌지 않지만 항상 그대로일 수만은 없지
하지만 꿈이 죽어가는 도시의 벽 사이 어디에선가
난 죽음을 생각하고 있어
이것이 날 죽음으로 이끌고 있어
Hey, hey hey come on try a little
Nothing is forever
There's got to be something better than in the middle
But me and Cinderella We put it all together
We can drive it home With one headlight
이봐, 조금만 노력해봐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이 가운데보다 나은 곳이 분명히 있을 거야
나와 신데렐라는 모든걸 정리하고 집으로 향할 수 있을 거야
헤드라이트가 하나밖에 없는 차로..
월 플라워스(The Wallflowers)는 밥딜런의 아들 제이콥딜런을 주축으로 한 루츠록 밴드이다.
The Wallflowers의 의미는 무도회에서 춤 출 파트너가 없어서 벽에 기대 서있는 여자를
의미한다. 즉 소외 받은 사람들을 뜻한다..
이는 제이콥딜런이 아버지로부터 사랑 받지 않은 아들이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한다.
부모가 일곱 살 때에 이혼했고 어머니 밑에서 성장기를 보냈다고 한다.
이 곡을 듣다 보면 기타의 슬라이드 사운드와 허스키한 제이콥의 보컬이
아주 매력적인 음악이며 음악적으로도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지지 않을 만큼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적 토양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곡은 참 기묘한 곡이다
비유와 은유로 점철된 가사는 결국 어둡고 무거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연주는 헤비함 보다는 그루브가 넘실댄다.
그렇다고 악기가 넘치도록 연주된 것도 아니다
아주 효과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만 나타내며 전체 하모니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룬
엄청난 곡이다.
드럼은 철저하게 절제를 하였으나 사운드의 윤곽은 확실하고
베이스의 심플한 연주는 노래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숨어
있다가
조금씩
선보이는
악기
음들은
명품다운
곡이다..
'음악 > 팝송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蔡琴 - 渡口 (0) | 2017.01.20 |
---|---|
Sade - Smooth Operator & Red Eyes (0) | 2017.01.20 |
Andy Williams ~ Speak softly love (0) | 2017.01.20 |
Margarita Zorbala - I Gerani (Zhuravli) (0) | 2017.01.20 |
love hurts(사랑은 고통과 상처를 안기고) / Julienne Taylor (0) | 2017.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