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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좋은* 글

상처와 용서




형제(친구)들이여,
우리 서로 가까이 다가앉자. 
우리를 떼어놓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 
적이란 존재치 않는 것. 
이 세상에는 다만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것. 
우리가 계속 가질 수 있는 행복, 
유일한 행복이 이 세상에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 것뿐이다. 
- 로맹 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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