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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국내가요

민해경- 사랑은 세상의 반

민해경- 사랑은 세상의 반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에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이에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 버리는 건
항상 그림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 반씩이에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 버리는 건
항상 그림처럼 내 곁에 서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 반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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