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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좋은* 글

그건 나만이 할수 있는 사랑이야



난 자신 있어. 그건 나만이 할수 있는 사랑이야. 네가 걸을 때, 난 너의 발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흙이 될거야. 네가 앉을때, 난 너의 무릎 밑에 엎드린 넓고 편평한 그루터기가 될거야 네가 슬플때, 난 너의 작은 어깨가 기댈 고목나무가 될거야. 네가 힘들때, 난 두팔 벌려 하늘을 떠받친 숲이 될거야. 네가 울때, 난 별을 줍듯 너의 눈물을 담아 기쁨의 생수를 만들거야 세상의 모든 숲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할거야, 너와 함께.. 너 안에서. _ 영화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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