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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생활

2019년 봄꽃 개화 시기 및 꼭 가야 할 전국 봄꽃 축제


2019년 봄꽃 개화 시기 및 꼭 가야 할 전국 봄꽃 축제


봄 여행 꿀팁!
2019년 봄꽃 개화 시기 및 꼭 가야 할 전국 봄꽃 축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驚蟄)도 지나고 어느덧 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이 어렴풋이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벚꽃, 개나리, 진달래, 매화, 산수유 등 봄을 맞아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면

그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망설였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듯합니다.

다가오는 봄, 성공적인 봄나들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2019년 봄꽃 개화 시기 및

전국 봄꽃 축제 일정과 더불어 꽃놀이가 2배 더 재미있어지는 봄꽃 관련 꿀팁도 함께 알아볼까요?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빨리 피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짧게는 2~4일에서 길게는 최대 일주일가량 빠르게 개화할 예정인데요.

그중 개나리는 3월 13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15~23일, 중부지방은 3월 23일~3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달래는 3월 16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16∼28일, 중부지방은 3월 26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귀포에서는 3월 20일 이후, 남부 지방에서는 3월 22일∼30일경,

중부지방에서는 3월 30일~4월 7일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벚꽃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3~4일 정도 일찍 피기 시작하겠고,

남부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5~6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 지방은 작년보다 1~2일 빠른 시기에,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3일 정도 늦은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는데요.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27일∼4월 2일,

중부지방은 4월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9~16일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서귀포에서는 3월 29일 이후, 남부 지방에서는 4월 3∼9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9~16일 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4월 5일 개화해 4월 12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더불어 사랑받는 봄꽃 중 하나인 매화는

다른 봄꽃에 비해 개화 시기가 빠른 편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별로 조매, 동매, 설중매라고 불리는 매화는 색에 따라

백매, 홍매라고 불리며 보통 2월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봄꽃의 개화는 3월 중 기온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개화 예상 시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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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밥상 차리는 법

 

"발효음식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백혈구를 튼튼히 하는 데는 발효음식만 한 게 없어요.

늘 상비해두는 장류부터 요거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효음식에 제철 식재료를 곁들여

국이나 반찬 등으로 활용하면 어떤 바이러스가 와도 걱정할 염려가 없어요.

     

    봄동된장국
    기본재료
    봄동 1줌(150g), 양파·청고추·홍고추 ¼개씩, 대파 대
    국물과 양념 멸치다시마물 5컵(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10×10 1장, 물 6컵),

    된장 ½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국간장 약간

    만드는 법
    1
    봄동은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뜯어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대파와 청·홍 고추는 어슷 썬다.
    3 멸치다시마물에 된장을 풀어 한소끔 끓인 뒤 봄동과 양파를 넣고 끓인다.
    4 ③을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인 뒤 다진 마늘과 대파, 청· 홍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낸다.

    TIP 봄동은 달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먹는데

    속이 노랗고 크기가 작을수록 어리고 연해 먹기가 좋아요.

    된장과 함께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하고 통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줘요.

    냉이초고추장나물
    기본재료 냉이 1줌(100g), 통깨·굵은 소금 약간씩
    초고추장양념 고추장 1큰술, 식초 2작은술, 고춧가루·설탕·깨소금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냉이는 지저분한 것을 다듬고 넉넉한 물에 담가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체에 밭친다.
    2 두꺼운 냉이는 2~4가닥으로 나누고 팔팔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
    3 ②의 냉이를 찬물에 흔들어씻어 물기를 꼭 짠다.
    4 분량의 초고추장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통깨를 뿌려 낸다.

    달래간장소스제육볶음
    기본재료 제육(불고기용) 300g, 양파·청고추·홍고추 ¼개씩, 통깨 약간
    달래간장소스 달래 ⅓줌, 간장 3큰술, 설탕·청주 1큰술씩, 깨소금 2작은술, 조청·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닦아내고 한입 크기로 썬다.
    2 양파와 청·홍 고추는 곱게 채 썰고 달래는 알뿌리를 다듬어 씻어 송송 썬다.
    3 송송 썬 달래와 나머지 재료를 섞어 달래간장소스를 만든다.
    4 ①의 돼지고기에 달래간장소스를 조물조물 무친 뒤 달군 팬에 볶는다.
    5 반쯤 익으면 파와 청· 홍 고추를 넣고 마저 익혀 통깨를 뿌려 낸다.

    TIP 맛과 따뜻한 성질이 있는 달래는 야생 마늘의 일종으로 간장에 재워

    향을 우려낸 양념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고기 같은 산성식품을 먹을 때 곁들이면 맛과 영양의 균형이 맞춰져요.

    미나리나물
    기본재료 미나리 ⅓줌, 깨소금· 참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⅓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1
    미나리는 여린 줄기로 다듬어 씻어 팔팔 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식힌다.
    2 ①을 5cm 길이로 잘라 볼에 담고 소금, 깨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에 조물조물 무쳐 통깨를 약간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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