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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고전음악

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중에서 <어떤 개인 날>

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중에서 <어떤 개인 날> 



                                                                                                                          


 

Puccini
Madama Butterfly
(Act2) Un bel di vedremo
어떤 개인 날





어느 맑게 개인 날!
저 푸른 바다위에 떠 오르는 한 줄기의 연기를 보게 될거야
하얀 빛깔의 배가 항구에 도착해 예포를 울릴 때
보라! 그이가 오고있어 그러나 나는 그곳에 가지 않을거야
나는 작은 동산에 올라서 그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릴거야
그 이와 만날때 까지 복잡한 시가지를 한참 떠나 있다가
그 이가 오는 것을 멀리서 바라볼거야
그가 누군지? 산 언덕 위에 오면 무어라 말할까?
멀리서 버터플라이(나비여)하고 부르겠지
난 대답하지 않고 숨어 버릴거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의 극진한 기쁨 때문에 내가 죽을것 같으니까
그는 한참 동안 내 이름을 부르며
내 어린 아내여~ 오렌지 꽃이라고 늘 부르던 그 이름을 부르리라
이런날이 꼭 올거야
그이의 믿음을 간직하며 난 그이가 돌아오길 믿고 있다네

Maria Guleghina, sop
National Phil Orch of Russia
Keri-Lynn Wilson, cond


마리아 칼라스

어떤 개인날 바다를 바라보며 애타게

그리는 한 여성의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아리아 <어떤 개인날> 을 전설 마라이칼라스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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