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 깔끔하게 국물 낸 불고기 전골

     

무로 깔끔하게 국물 낸 불고기 전골

추운 겨울에는 국 한 그릇보다 여럿이 둘러앉아 끓여 먹는 전골이 왠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이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만들어 보자.

식재료 본연의 맛이 국물에 우러나오니 육수는 무로 깔끔하게 내면 된다.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무(100g), 다시마(1장), 쇠고기 불고기용(300g), 배추(2장), 대파(1대)

선택 재료

당면(50g), 두부(1/2모), 애느타리버섯(100g), 쑥갓(1/2줌)

불고기 양념장

설탕(1)+간장(3)+참기름(0.3)+다진 파(1)+다진 마늘(0.5)+후춧가루(약간)

양념

국간장(1), 다진 마늘(0.5), 후춧가루(약간)

1. 무는 납작하게 썰어 다시마, 찬물(6컵)과 함께 냄비에 넣고 중간 불에서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진 뒤 10분간 더 끓여 체에 거르고,

2.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잘라 불고기 양념장에 재우고,

[설탕(1)+간장(3)+참기름(0.3)+다진 파(1)+다진 마늘(0.5)+후춧가루(약간)]

3. 당면은 찬불에 30분간 불리고,

4. 두부, 배추는 한입 크기로 썰고, 애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고,

5. 대파는 어슷 썰고, 쑥갓도 비슷한 길이로 자르고,

6. 전골냄비에 손질한 재료를 고루 돌려 담고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고기가 익으면 국물에 양념을 넣어 간은 맞춘 뒤

불을 끄고 쑥갓을 얹어 마무리.

[국간장(1), 다진 마늘(0.5), 후춧가루(약간)]

 

- 이 레시피는 월간 이밥차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