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좋은* 시 (69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 가쁘게 / 정해임 숨 가쁘게.. 토소/정해임 숨 가쁘게 빠른 세월이었습니다. 머물지 못하고 달리기만 했으니까요. 이제 숨을 멈추고 뒤돌아 서서 보니 너무 멀리 왔군요. 세월이 이렇게 빠른 줄 알았으면 쉬었다 올 걸~ 괜히 서둘렀어요. 시작이 없으면 끝도 없다는 걸 알지 못했어요. 정유년(丁酉年)에는 하.. 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 이정하 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 이정하 내 사는 곳에서 바람 불어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행여 안개가 밀려오거든 그대여 그대를 잊고자 몸부림 치는 .. 사랑 처방전, 하루 치 / 손명찬 사랑 처방전, 하루 치 사랑이 부족하면 추억을 꺼내세요. 사랑이 넘쳐지면 소망을 더하세요. 사랑이 묽어지면 감사를 얹으세요. 사랑이 진해지면 책임을 다하세요. 사랑이 물러지면 시간을 가지세요. 사랑이 굳혀지면 세월을 품으세요. 사랑이 피어나면 꽃씨를 날리세요. 사랑이 지고나.. 낮은 곳으로 / 이정하 사랑 / 안도현 첫사랑 / 김현태 그냥 좋은 것 / 원태연 흔적 / 윤보영 이전 1 ··· 862 863 864 865 866 867 8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