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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좋은* 글

어느새

노원아침편지


     
      *◐ 어느새 ◑* 
      새 중에 가장 빠르게 나는 새는 어느새였다 어느새 날개를 타고 나는 어느새 예순 언덕에 올랐다 어느새 양 날개는 날아온 날개 중에 가장 늙은 날개이며 살아갈 날개 중에 가장 젊은 날개이다 백세 언덕에 오를 날까지 어느새 날개는 가장 젊은 피로 퍼덕여야 한다 느리게, 오래 날아라, 어느새여! - 방우달/어느새 -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세월은 쉬지도 멈추지도 않고 잘도갑니다. 되돌리지도 못하는 소중한 시간들... 후회가 덜 남도록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야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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