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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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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의 편지, 그리고 사랑
사람의 일 / 천양희 사람의 일 / 천양희 고독 때문에 뼈아프게 살더라도 사랑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고통 때문에 속이 아프게 살더라도 이별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사람의 일이 사람을 다칩니다 사람과 헤어지면 우린 늘 허기지고 사람과 만나면 우린 또 허기집니다 언제까지 우린 사람의 일과 싸워..
나이가 먹는 것을... 노원의아침편지 *◐ 나이가 먹는 것을... ◑* 당신의 나이가 먹는 것을 서운해하지 마세요. 봄꽃이 예쁘지만 며칠 못 가서 떨어집니다. 떨어진 꽃을 주워가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가을에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예쁩니다. 책 속에 고이 꽂아서 오랫동안 보관도 합니다. 봄..
[스크랩] 보여줄 수 없는 사랑 / 이정하 출처 : 노원의 물처럼 바람처럼글쓴이 : 노원 원글보기메모 :
더 좋은 사람이... 인생이란 소유하거나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것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다. _ 아놀드 토인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어느 기업체 부설 경제연구소가 CEO 4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은 무엇인가?’ 답변한 CEO의 19.7 %가 ’순망치한脣亡齒寒’이란 사자성어를 뽑았다고 합니다. ’순망치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
환장 / 김용택
고독이라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