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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4024)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느리게 가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서 있는 것, 멈추는 것, 포기하는 것이어야 한다. 천천히 느리게 가는 것은 절대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통상 하루에 6~8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은..
다시, 봄처럼 / 최연수 다시, 봄처럼 / 최연수 '처음엔 그랬습니다. 튀어나올 듯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싶어 걱정도 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때 거울 속의 얼굴은 빛났습니다.' 맞아요. 처음엔 그랬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길. 더 이상 가슴이 ..
고통이 주는 선물 고통이 주는 선물 도스토예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텍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 한 평가 절하의 고통이었다. 베토..
눈물 어린 그 얼굴
한때 꽃 / 민병도
소유냐, 존재냐... 노원의아침편지 *◐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에서 두 종류의 인간을 구분한다. 하나는 존재지향의 인간이고 다른 하나는 소유지향의 인간이다. 존재지향의 사람들은 단지 ‘어떤 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놀라움, 기쁨, 행복을 느낀다. 그들은 길가에 피어..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인생 두번은 살지 못한다 인생 두번은 살지 못한다 누가 그럽디다 인생 나이별로 구분을 해보면 10대 나이 때 부모님이 가는 곳은 ,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20대 나이 때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흠모하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