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좋은* 시 (70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보여줄 수 없는 사랑 / 이정하 출처 : 노원의 물처럼 바람처럼글쓴이 : 노원 원글보기메모 : 환장 / 김용택 [스크랩]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스크랩] 한때는 나도 / 김지영 한때는 나도 김지영 한때는 바위였다고 얘기하지 마라 지금 돌멩이면 돌멩이로 사는 거다 아이들 손에 들린 짱돌이 되는 거다 한때는 돌멩이였다고 말하지 마라 지금 자갈이면 자갈로 사는 거다 한때는 자갈이었다고 애써 말하지 마라 지금 모래알이면 모래알로 사는 거다 뜨거운 백사.. [스크랩] 인생(Life) / 샬롯 브론테 인생(Life) 샬롯 브론테 인생은 정말 현자의 말처럼 어두운 꿈만은 아니랍니다. 때론 아침에 살짝 내린 비가 화창한 날을 예고하거든요. 어떤 땐 어두운 먹구름도 끼지만 다 금방 지나간답니다. 소나기가 와서 장미가 핀다면 소나기 내리는 걸 왜 슬퍼하죠? 빠르게, 그리고 즐겁게 인생의 .. [스크랩] 사람의 일 / 천양희 사람의 일 / 천양희 고독 때문에 뼈아프게 살더라도 사랑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고통 때문에 속이 아프게 살더라도 이별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사람의 일이 사람을 다칩니다 사람과 헤어지면 우린 늘 허기지고 사람과 만나면 우린 또 허기집니다 언제까지 우린 사람의 일과 싸워.. 사랑하니까 / 윤보영 웃음꽃 / 이만섭 이전 1 ··· 871 872 873 874 875 876 877 ··· 881 다음